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끄적

만남

by 나나날이 2024. 12. 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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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도

그닥 즐겁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,

이 만남이 숙제처럼 느껴지는 기분은 

어느 순간 자주 느낀다.

모든 모임이 그런 건 아니지만

대부분 만나려 할 때 드는 감정은 귀찮다.

 

다녀와서 생각보다 즐거웠다.

역시 두 가지로 달라지는 것 같다.

 

살아가는 궤도가 바뀌다 보니

또 살아가는 방향에 대한 생각이 다 다르다 보니

굳이 나를 드러내고 내 삶을 이야기 하다 보면

너무 다름에 서로 불편함을 느끼는 것 같다. 

이제 점점 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나이가 되어 가는 것 같다.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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